[공무원 한국사] 독립협회, 대한제국, 광무개혁, 간도, 독도
서재필은 1895년 정동구락부를 통해 귀국하여 중추원 고문으로 임명되었으며, 1896년 정부지원금을 보태 순한글 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하였다. 1896년, 근대적 자주 독립 국가의 건설을 목표로 한 독립협회가 창립되었다. 자주국권(러시아의 절영도 조차 저지, 한러은행 폐쇄, 프랑스와 독일의 광산 채굴권 저지), 자유민권(참정권 운동), 자강개혁(의회 설립 운동)을 주장하였다. 1898년 3월 만민 공동회를 개최하고, 1898년 10월 관민공동회를 개최하였다. 관민 공동회(백정 박성춘의 연설이 유명하다.)에서 헌의 6조를 결의하여 고종의 재가를 받았으며, 고종은 의회 설립 내용을 담은 중추원 관제를 반포하였다. 하지만 보수 세력이 독립협회를 모함하기 위해 익명서 사건을 조작하여 독립협회 해산령이 내려졌으며..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