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운동1 [공무원 한국사] 동학농민운동, 갑오개혁, 을미개혁 -1892년 삼례집회에서는 교조 신원 운동을 하며 종교 운동적 성격을 보였지만, 1893년 보은집회부터는 반봉건, 반외세를 주장하여 정치사회 운동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고부 군수 조병갑의 횡포가 심해지자 전봉준이 농민들 사이에 사발통문을 돌리고 1894년 1월 고부 민란을 일으켰다. 정부가 수습을 위해 신임 군수로 보낸 박원명의 온건책으로 농민들은 자진 해산하였으나, 조사를 위해 파견된 안핵사 이용태의 민란 참가자 색출과 가혹한 처벌로 농민들의 불만이 재개되었다. 1894년 3월에서 5월동안 반봉건 투쟁으로 남접 세력만 참가한 제1차 농민 봉기가 일어났다. 전봉준이 이끄는 동학 남접 세력은 보국안민과 제폭구민을 위한 무장 봉기 창의문을 발표하고, 백산 집회에서 격문과 4대 강령을 선언하였다. 황토현.. 2020. 4. 7. 이전 1 다음